정적분을 수치적으로 근사하기 위한 방법. 주어진 구간을 등분한 뒤 다음과 같이 함수의 적분 값을 구한다.
F^=i=0∑n−12(xi+1−xi)(f(xi+1)−f(xi))
오차
n등분 했을 때 각 구간의 간격을 h=xi+1−xi라고 하면
∫xixi+1f(x)dx=∫0hf(t+xi)dt(1)
이때
∫f(x)g′(x)dx=f(x)g(x)−∫f′(x)g(x)dx(2)
이므로
∫0hf(t+xi)dx=[f(t+xi)⋅(t+A)]0h−∫0hf′(t+xi)⋅(t+A)dt(3)
다시 (2)에 의해
∫0hf(t+xi)dx=[f(t+xi)⋅(t+A)]0h−[f′(t+xi)⋅(2(t+A)2+B)]0h+∫0hf′′(t+xi)⋅(2(t+A)2+B)dt(4)
위 식을 간단히 하기 위해 Fi=Fi^−Ei라고 생각해보자. Fi^=2(xi+1−xi)(f(xi+1)−f(xi)) 이므로, 우변의 첫 항을 Fi^, 나머지 항을 오차 Ei라고 생각할 수 있다.
따라서 우변의 첫 항에 xi+1=h+xi를 대입하면
[f(t+xi)⋅(t+A)]0hA=f(h+xi)⋅(h+A)−f(xi)⋅A=(h+A)⋅f(xi+1)−A⋅f(xi)=−2h(5)
둘째 항을 간단히 하기 위해 B=−8h2이라고 두면
∫0hf(t+xi)dx=[f(t+xi)⋅(t+A)]0h+∫0hf′′(t+xi)⋅(2(t+A)2+B)dt(6)
따라서 오차 Ei는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.
Ei=−∫0hf′′(t+xi)⋅(2(t+A)2+B)dt(7)
오차의 크기는
∣Ei∣=∣∫0hf′′(t+xi)⋅(2(t+A)2+B)dt∣≤∫0h∣f′′(t+xi)∣⋅2(t+A)2+Bdt(8)
각 구간에서 f′′의 최댓값을 Mi이라고 하면
∣Ei∣≤Mi∫0h2(t+A)2+Bdt=Mi∫0h2(t+2h)2−8h2dt=Mi∫0h8h2−2(t+2h)2dt=Mi12h3(9)
전체 구간에서 오차는
Et=i=0∑n−1Ei≤12h3i=0∑n−1Mi=12n3(b−a)3i=0∑n−1Mi(10)
구간 [a,b]에서 f′′의 최댓값을 Mt로 두면
Et≤12n3(b−a)3⋅nMt=12n2(b−a)3M(11)
따라서 오차는 n2에 반비례한다.